티스토리 뷰
목차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던 '비빔대왕' 유비빔(60) 씨가 돌연 식당 운영 중단을 선언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예정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촬영분이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건의 전말과 유비빔 씨의 양심 고백이 왜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1. 유비빔, 넷플릭스의 스타에서 논란의 중심으로
유비빔 씨는 '흑백요리사'에서 독특한 요리 방식과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비빔밥을 만드는 열정적인 모습은 심사위원 백종원 대표의 관심까지 끌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주에 있는 그의 비빔밥 전문점에는 방문객이 몰리며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2. 갑작스러운 양심 고백과 그 내용
하지만 1일 유비빔 씨는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지난 과거의 잘못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2003년부터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구속되었다"며, 이후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1년간 폐업한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이후 그는 아내의 명의로 식당을 등록해 편법 영업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3.불법 영업과 법적 문제
유비빔 씨는 과거에도 식품영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그는 신고하지 않고 조리기구를 갖춰 불법 영업을 해 20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습니다. 당시 국유지를 임대해 연간 부지 임차료가 98만 원에 불과했지만, 유명세를 얻으며 연간 매출이 수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4.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무산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비빔 씨의 촬영분은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 예고에서 그의 출연이 예고되었으나, 본방송에서는 출연이 어렵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tvN 측은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상황은 출연 중단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